제43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대회가 4월 20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시설의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충남의 3천여 장애인이 참석하는 행사이기에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아주 성대하게 개최된 잔치였습니다.
3천여 많은 장애인이 참석하다 보니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혼잡하였는데 푸른 제복을 입은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남녀 직원분들이 출입구에서부터 좌석까지는 물론이고 화장실 입구, 엘리베이터, 계단, 2층 등 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곳곳에 배치되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주시면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도 따뜻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본인들의 업무도 많을 텐데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기에 세상이 더 아름답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여 서해중부 해역 지킴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신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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