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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칼 귀츨라프 선교 182주년 기념행사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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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08-06 | 조회 |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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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령시장 김동일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살기 좋은 섬으로 거듭나고 있는 고대도에서 여러분과 같이 뜻 깊은 기념식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2주년 기념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먼 뱃길 마다않고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이종승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총회장님과 내외 귀빈여러분, 그리고 고대도 주민 분들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칼 귀츨라프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인 선교사입니다. 특히, 이곳 고대도는 1832년에 칼 귀츨라프가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새로운 문물과 생활양식을 전파했던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의 시발점이자 복음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고증을 백석대학교에서 각종 자료와 학문적 연구를 통해 밝혀주셨고, 우리시와 더불어 칼 귀츨라프 기념사업을 통해 도서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최갑종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여러분과 학회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시에서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뜻과 행동을 같이하면서 고대도가 복음의 성지로 자리매김되고, 우리시 관광산업 진흥에도 기여토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칼 귀츨라프 학술세미나를 위해 오늘 귀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국내외 저명한 교수님들과 연구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면서 인사를 맺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이곳 고대도와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25.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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