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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2016년도 종무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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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자치행정과 | 등록일 | 2023-03-31 | 조회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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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여러분과 종무식을 갖게 되어 아쉬움과 함께 대단히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먼저, 금년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수행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연말표창을 받은 수상공직자 여러분께는 거듭 축하를 보내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합니다. 연초에 제시되었던 올해 희망의 말은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였습니다.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순우리말로 ‘꽃이 무성하고 열매가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돌이켜보면 직원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금년한해도 많은 열매를 얻으며 성과와 보람 속에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외 정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4,307억이라는 사상최대 국비를 확보해 사통팔달 도로망건설로 육지속의 섬에서 벗어나고 있고, 웅천일반산업단지 기공, 명천택지개발지구 개발, 보령신항 제3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 대단위 사업들이 알차게 추진되고 있고 지난 7일에는 99만㎡가 [만세버섯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생산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19회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국제요트대회, 해안선 레저페스티벌, 충남도민생활체전, 만세보령문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품격을 한껏 높이는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헌신이 함께했기에 우리시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2016년을 마무리하고 대망의 2017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새해에도 더욱 진일보하고 완성도 높은 시정운영이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에 매진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희망찬 새해 정유년(丁酉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집집마다 함박웃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2. 30. 보령시장 김동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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