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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2018년 시무식 신년사 글의 상세내용 : 제목, 부서명,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2018년 시무식 신년사
부서명 자치행정과 등록일 2023-03-31 조회 29
첨부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쉽게 올해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부득이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갖지 못하였지만, 새해아침 현충탑과 위령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 해 동안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경건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취임 당시의 초심을 끝까지 잊지 않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되었습니다.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올 한해도 나보다는 우리를, 그리고 지역을 위해 큰 희망을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선사하는 시정이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그 동안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정진해 온 여러 사업들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면서 민선 6기가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018년 사자성어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 라는 뜻으로 사회나 정치에서도 기강이 느슨해지고 법도가 해이해져 기강이 무너진다면 제도를 뜯어고쳐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렴하고 정직하게 일궈온 공직 풍토를 굳건히 이어나가면서, 신발 끈을 다시 한 번 조여매고, 더욱 낮은 섬김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올바른 명품 시정을 펼쳐나가자는 당부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 여러분께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차지한 ‘징기스칸’이 남긴 명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불평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만 10만, 백성은 어린이, 노인 합쳐도 20만도 되지 않았다. 가난하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죽은 쥐를 먹으며 삶을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은 나의 일이고 직업이었다. 학식이 없고 힘이 모자란다고 불평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모르지만, 남의 말을 듣고 몸으로 경험하면서 진정으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서 결국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 탈출했고, 얼굴에 화살을 맞고 살아남았다. 끈기 있기 행동해라. 진정한 적이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모두 없애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아마도 ‘징기스칸’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지도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건, 이 위대한 정신!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미치광이처럼 그 일에 미쳐야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의 힘찬 출발점인 이 시각, ‘징기스칸’의 명언을 되새기며 어려웠던 순간들을 현명하게 극복하면서 보여줬던 여러분의 자긍심과 열정으로 금년 한해도 시정 발전을 위해 미친 듯이 함께 달려 나가자는 결의를 다져 봅시다! 직원 여러분, 올 한해도 당당하고 힘차게 출발합시다! 고맙습니다! 2018. 1. 2. 보령시장 김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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