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 길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11만 보령시민을 대신하여 진심어린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면서 보셨겠지만, 지금 보령은 축제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은 물론 지구촌 각지에서 오신 축제 객들이 열정적인 축제를 만끽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개막행사를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며 보령의 밤 하늘을 다시한번 뜨겁게 달구게 됩니다.

준비해 드린 만찬을 즐겁게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시고,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의 개막식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친구를 얻는 것은 보물을 얻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자리해 주신 자매결연 도시는 우리 보령의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번영의 동반자입니다.

예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도시가 가진 역량과 발전 잠재력을 키워주면서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 자매도시간의 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는 여러분이 보령머드축제에 보내주시는 깊은 성원과 애정을 마음으로 새기면서 앞으로의 우호협력 증진에 더 한층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자매도시 단체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보령머드축제는 더욱 진화하고 발전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열정과 애정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18.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