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부모 밑에서 책 읽는 아이가 자라고, 어릴 때의 독서 습관은 평생 이어진다. 10살 이전에 독서 습관을 완성해야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그 힘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학습 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25년 동안 현장에서 느낀 것은 부모들은 스스로도 독서 경험이 풍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아이의 독서 교육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에서 평생 독서 습관의 중요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 읽기 및 독후 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 아이들이 어릴 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 부모의 역할 등을 담은 자녀 독서 교육 가이드를 제시한다. 상상력과 어휘력이 크게 폭발하는 10세 이전에 아이의 잠재력을 계발시키기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함께하는 ‘책 읽기’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통찰력의 발달,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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