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녕, 야옹
털빛이 달라도, 크기가 달라도 우린 함께 살지. 어느 한적한 마을, 골목의 풍경입니다. 구석구석 골목과 계단. 벽 사이로 고개를 쏘옥 내미는 고양이들. 활동도 따로, 잠도 따로지만 함께 살고 있어요. 털빛이 다르고, 크기가 달라도 함께 살고 있지요. 햇살 좋은 날엔 지붕 놀이터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