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백신은 희망이래요! -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퍼진 희망 바이러스를 담은 팬데믹 그림책 우리들은 희망을 잃지 않아요! 코로나19가 사납게 몰아친 2020년 봄, 미국 뉴욕.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동안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지개를 그려 창문에 붙이고, 땅바닥에 코로나와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쓰는 것을요. 우리는 지금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내자는,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들로 가득했습니다. 무지개 그림은 점점 더 퍼져 뉴욕 헌팅턴 타운의 마을 전체를 감쌌습니다. ‘길잃은 아이는 울면서도 반딧불을 잡는다.’고 하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은 어쩌면 어른들의 스승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낙서같은 그림, 서툰 글씨로 전한 아이들의 응원 덕분인지 희망은 점점 더 퍼져나갔습니다.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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