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어느 인문학자의 나무 세기
나무를 통해 역사 해석하기. 성리학적 격물치지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가까이 있는 주변의 사물을 살피는 공부가 있다. 이른바 근사의 공부방법.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의 위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지금, 인문학 부흥을 위한 새로운 공부론으로 '나무세기'를 제시하면서 나무를 통해 역사를 고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