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근대 시민의 형성과 대한민국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여행하는 것”이라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명언에 따르면, ‘진정한 역사 탐험은 새로운 눈을 가질 때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식민주의와 민족주의라는 풍경을 넘어서서 자유주의와 의회주의라는 ‘눈’을 통해 한국근대사를 재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