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뒤늦게 핀 꽃 : 에두아르 마네
마네의 죽마고우였던 앙토냉 프루스트의 회고담과 마네가 당시의 위대한 예술가들과 나눴던 편지글, 마지막으로 마네와 친분을 맺었던 친구들이 그를 회고하고 평가하는 글을 모아 엮었다. 뚜렷한 예술관을 향한 무서운 집념, 그리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으려는 고집, 더불어 자신의 잘못을 기꺼이 고쳐 나가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