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설 쓰는 여자
소설을 통해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한 여자의 좌충우돌 체험기 등단 20년 만에 펴낸 채희윤 첫 장편소설. 대형마트의 심야 주차안내원, 생맥주집 아가씨,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와 아줌마 파마를 불사한 파출부 일. 오직 소설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세상과 맞선 어느 소설가 지망생의 기상천외 고군분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