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어느 언론인의 고백
저널리스트의 삶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숨겨진 내부를 들여다본다! 베일에 싸인 미디어 산업의 내부를 솔직하게 조명한 『어느 언론인의 고백』. 이 책은 알려진바 거의 없는 미디어 산업 내부의 작동 메커니즘이나 고유의 기업문화, 가치관, 관습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유수의 언론사에서 활약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긴박한 마감 시간, 뉴스의 속보성, 조직 내 정치공방 등을 엿볼 수 있다. 본문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널리스트의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 조직을 떠날 때의 태도, 진지한 목적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저널리즘의 균형 잡힌 시각 등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유쾌하게 들려준다. 저자가 뉴욕, 타임, CBS 등에서 편집장과 논설실장으로 일하면서 보고 느낀 언론계 내부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가득하다. 또한 저자가 말하는 ‘오늘날 저널리즘의 10대 죄악’이 참으로 흥미롭다. 저널리스트가 경계해야 할 배금주의, 프로 근성, 위선, 당파성, 경계 흐리기, 잘난 척, 특종, 프라이버시, 돈, 상업재단은 우리 사회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언론계에 공정한 보도, 진실된 보도에 대한 책임감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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