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는 계속 된다! 구약의 복음서라고 불리는 롯기를 은혜의 관점에서 다룬 박진석의 저서 『은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은혜 안에서 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자는 은혜의 눈으로 보면 세상에 은혜 아닌 것이 없다고 말한다. 성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체험하면서,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유도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이 되는 참된 힐링의 주옥같은 말들로 알차게 담았다. 룻기는 나오미로 남편을 잃은 비극의 여인들이 쓰라린 고통과 한을 믿음으로 극복해가는 내용이다. 두 과부를 통해서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 믿음에 화답하는 은혜의 향연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룻기에 담긴 하나님의 은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해서는 어떻게 은혜가 이어지는지 알려준다. 또한 믿음으로 신실한 인생을 살아간다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최후에 진정한 해피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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