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플라스틱 아일랜드
인형이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1996년 「세계의문학」가을호에 단편 <마술사>로 등단한 이문환이 첫 소설집 <럭셔리 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섹스와 폭력과 도착과 환각이 도처에 난무하는 세계,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분간할 수 없는 그 기괴한 세계를 배경으로, 넘쳐나는 욕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