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를 키우다보면, 큰 아이를 더 혼내는 경우가 많다. 큰 아이를 혼내면 “엄마, 아빠는 동생만 좋아해!”하면서 큰 아이가 섭섭해 한다. 큰 아이 역시 어린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대체 어떻게 훈육을 해야 되는 것인지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런 딜레마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그림책이 바로 《동생이 커졌어요!》다.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