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누나
'사랑'과 '나눔'을 일깨우는 그림책! 은지와 호야는 상도동 74번지에 살아요. 철없는 어린 호야는 누나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아빠는 몇 시에 와?"라고 물어요. 그때마다 은지는 "응. 일곱 시쯤 오시겠지."라고 대답해요. 은지는 새벽부터 일하러 나간 아빠를 대신해 동생과 놀아주기도 하고, 업어주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