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그날은 정말 쇼비뇽 블랑같은 오후 였어 : 신리 산문집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지금은 서래마을에서 와인가게를 운영하는 신리의 에세이집. 젊은 시절 미국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때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와인 가게를 운영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 43편이실려 있다. 독백 형식으로 전해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마치 모노드라마를 보는듯 잔잔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