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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2015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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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094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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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9s2014 ulk 000ap kor |
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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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802121 04810: \8000 9788956407654(세트) |
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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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69 144169 |
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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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 25 |
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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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 문64ㄴ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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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외출 중: 문영규 시집/ 문영규 지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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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푸른사상사, 2014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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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p.; 21 cm |
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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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시선; 38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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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시인의 시들은 투명하다. 시들을 읽다보면 시인의 삶의 세목들까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이다. 그가 환하게 피어나는 꽃길을 묘사하거나 수줍게 자신의 진심이나 사랑을 드러내거나 심지어 가난이나 불안, 병고 등을 그릴 때조차 일관된다. 그렇게 시가 투명한 것은 아마도 그의 삶이 명징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투명하게 비치는 삶의 명징성에는 우리가 힘겨워하는 삶의 어떤 것들을 일순간에 부끄럽게 만들어 버리는 힘이 내재되어 있는 듯하다. 마치 “위기의 순간에 오히려 향기를 내뿜”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독자에게 혹은 시인 스스로에게 은근하게 위로와 격려를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 조기조(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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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외출중 시집 한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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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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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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