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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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20150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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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112634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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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s2013 ulk 000af kor |
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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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7150618 03810: \12000 |
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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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69 144169 |
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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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 25 |
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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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 황45ㄹ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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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거짓말: 황보윤 소설집/ 황보윤 지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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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인, 2013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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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p.; 22 cm |
440 |
00 |
소설문학 소설선 |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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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펜비트로 말한다 --. 점(點) --. 로키의 거짓말 --. 산수유 그늘 아래 --. 동남풍 --. 플라잉 피그 --. 바다로 간 솟대 --. 물침첩 --. 해와 달이 되다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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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윤의 첫 소설집 『로키의 거짓말』을 읽다가 불현듯 한국 소설의 고전적 스승인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떠올린다. 한국전쟁이 할퀴고 간 상처로 인해 순수한 이상주의자든 실리적 현실주의자든 할 것 없이, 온통 기울기가 심한 비탈에서 허우적대는 형국일 수밖에 없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 표제가 상당 부분 암시하는 것처럼 비탈에 선 인간 존재론의 이야기, 인간 관계가 배려와 공감 혹은 이해와 감사의 지평에서 이루어지기보다는 상처와 독선 내지 만인 대 만인의 투쟁관계로 점철되었을 때의 비극성을 환기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존재의 위기론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21세기 황보윤의 소설 또한 그와 같은 비탈의 존재론을 성찰하게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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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출판되었음 |
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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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거짓말 소설집 한국소설 |
700 |
1 |
황보윤 |
740 |
2 |
외계인은 펜비트로 말한다 점(點) 산수유 그늘 아래 동남풍 플라잉 피그 바다로 간 솟대 물침첩 해와 달이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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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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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0000000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