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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2015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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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7103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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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0755861 03810: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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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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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 이34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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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코지에 두고 간다: 이명수 시집/ 이명수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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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학세계사, 2014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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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p.: 삽화; 20 cm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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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에 가면 다랑쉬를 보지 못하는 것처럼, 이제 스스로 하나의 고도孤島가 되어 더 이상 고도孤島를 바라볼 수 없는 그리움이 있다. 시인의 그리움은 때로 눈부처와 같은 자기연민의 호젓한 포즈로, 때로 저물녘 빗소리의 따뜻한 비애로 갈아입는다. 흐린 어깨를 한사코 적시며 바람코지에 널어 말리는 생의 그 쓸쓸하고 아픈 질량들. 그가 서울을 떠나 의탁하려 들 때 제주도는 늘 그리움으로 전 육체가 조난당하고 표랑하는 바람의 謫所가 된다. |
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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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코지 시집 한국시 |
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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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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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0000001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