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

Marc 리더
리더 00872cam 2200217 k 4500
Marc tag, ind, 내용 안내표
TAG IND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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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811.7 김68ㄷ
100 1 김일곤
245 10 달의 뜨개질: 김일곤 시집/ 김일곤 지음
260 서울: 불교문예, 2015
300 133 p.; 21 cm
440 00 불교문예 시인선; 013
520 김일곤 시인의 시를 읽어가다 보면 먹감이 풍성한 밥상을 받는 느낌이다. 그는 시골의 지명이나 사건 등 향토적 제재와 꽃이나 식물 등 자연제재와 반문명의 주제를 자신의 감정과 교합시키면서 진술해 나간다. 서정적 수사가 풍부한 그의 시를 읽는 동안 독자들은 인간의 싱싱한 감성과 처연한 슬픔, 그리고 반문명 인간중심의 주제의식을 통해 행복한 위안의 선물을 받을 것이다. 특히 그의 시에서 "달이 주섬주섬 푸른 털실뭉치를 들로/ 포구로 들어서는 저물녘"이라든가, "달은 기척을 알고 내여와/ 달빛 뜨개질을 하였다"(「달의 뜨개질」 부분)는 절창을 만날 때면, 인류가 시를 발명하고 지속시켜온 근원적 이유를 공감하게 된다. ─ 공광규(시인)
653 달 뜨개질 시집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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