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 00835cam 2200217 k 4500 |
---|
TAG | IND | 내용 |
---|---|---|
001 | KMO201600193 | |
005 | 20160106113358 | |
008 | 150213s2015 ulk 000ap kor | |
020 | 9788997318940 03810: \9000 | |
040 | 744008 744008 | |
056 | 811.7 25 | |
090 | 811.7 김66ㅇ | |
100 | 1 | 김윤희 |
245 | 10 | 오아시스의 거간꾼: 김윤희 시집/ 김윤희 지음 |
260 | 서울: 황금알, 2015 | |
300 | 108 p.; 21 cm | |
440 | 00 | 황금알 시인선; 99 |
520 | 시가 이리 냉정해도 될 것인가. 이리 독자들의 기대지평을 싸늘하게 배반해도 되는 것인가. 김윤희 시인의 시집 『오아시스의 거간꾼』을 읽으며 든 생각이다. 서시序詩 「한 사람에게」에서 “인생의 인문학에 복무하는 평범한 시를/쓴다”고 했는데, 시 쓴답시고 서정을 주저리주저리 주체 못 한 시가 아니다. 서정과 인문, 감성과 지성이 팽팽히 긴장된 비상한 시들이다. “정미, 너도 앓고 있었구나/너는 심장으로//이 통증 치유되면 적막이/오겠지”(「장미와 치통」)의 한 부분처럼 뜨거운 열정과 얼음 속에 동결시켜버리는 이번 시집을 ‘얼음 속에 핀 붉은 장미꽃’이라고나 할까. | |
653 | 오아시스 거간꾼 시집 한국시 | |
950 | 0 | \9000 |
049 | 0 | AM000000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