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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 문88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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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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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문태준 시집/ 문태준 지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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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창비, 2015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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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p.; 21 cm |
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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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387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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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태준이라면 늘 나보다 큰 사람으로 느껴졌다. 몸도 그렇거니와 마음도. 하지만 우리가 처음 친구로 만나던 중학 시절에는 날렵하기가 태준이나 나나 비슷했다. 어느 틈엔가 태준이는 저 혼자서 커져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도 약간은. 우리가 어른이 되어 저 혼자서 커지고 무거워지던 시절에, 우리는 단순한 기쁨을 몰랐다. 적어도 나는. "가늘어지고 작아지고 낮아"지는 일, "평범해지고 희미해지"고 "혼자의 몸"(「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이 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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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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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시집 한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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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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