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 앞에서
제1회 오영수 문학상 수상작. 1966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현직 문예창작과 교수의 소설집으로 자신의 존재성을 회의하는 영혼의 짓눌린 독백을 우울하게 그린 <지붕위의 산책>, <낯선 바다>, <성가신 죽음>, <문 앞에서> 등 11편의 중, 단편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