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까마귀떼
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한밤 중에 잠이 깨어 내다보면 모과나무는 찬비를 맞고 있 었다라고 노래한 `모과나무는` 외 `내 살던 뒤안에` `날참새를 씹으며` 등 세상과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담고 있는 60여 편의 시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