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들꽃 진료소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겨주는 한 의사의 가슴 따뜻한 산문집. 일본에서 가장 인간적인 의사라고 평가받는 도쿠나가 스스무, 그가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과 함께하고 싶어 돗토리 시내에 '들꽃 진료소'를 개원하기 전에 만난 사람들과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92년 지역 의료에 높은 공헌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