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는 맹수의 눈을 갖게 되었다
'도시를 탐험하는 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생리를 몸으로 체득한 사람이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생존의 정글인 뉴욕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곳에서의 경험 중 자신의 기억 속에 비수처럼 꽂혀 있는 것들을 꺼내보이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