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길을 걷는 자, 너는 누구냐
맨발로 찾아다닌 세계 각국의 선방 풍경, 그리고 치열한 수행 체험! 서울대, 도쿄대 출신의 두 불교학자 장휘옥, 김사업 교수가 불교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수행에만 몰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났다. 경남 통영의 외딴 섬 오곡도로 들어가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전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