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죽음의 벽
우리 모두는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온 죽음의 문제를 석학 요로 다케시는 삶의 한 가운데로 끌어들여 솔직하고도 경쾌하게 풀이한다. 삶이 의미있는 것은 죽음 때문이며, 죽음을 삶과 자연에서 격리시킨 것이 현재의 도시 문명이라고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