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어린 영혼들은 쉬지 않는다
동심이 가득한 47편의 시와 김용택 시인의 감상글이 어우러진 책. 동요로도 익숙한 최계락의 '꼬까신', 어효선의 '파란 마음 하얀 마음'을 비롯해 가람 이병기 선생의 '별', 임길택의 '엄마 무릎', 동시와 입으로 전해오는 '두껍아 두껍아'와 같은 전래동요에 이르기까지, 잃어버린 동심을 일깨워주는 동시를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