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거꾸로
자, 무너져라, 사회여! 제발 죽어라, 낡은 세계여! 질풍과 고요의 두 얼굴을 가진 컬트 소설의 대부, 위스망스의 대표작. 독자층이 제한된, 무궁무진한 의미망을 가진 난해하고도 특별한 소설로, 발간 당시부터 프랑스 문단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관심과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