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달꽃과 늑대 : 한동림 장편소설
내 속에는 한 마리 악귀가 살고 있다! 등단 13년 만에 펴낸 한동림의 첫 장편소설『달꽃과 늑대』. 소설집 <유령>에서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은 바 있는 작가가 이번에는 그 담담함을 유지하면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