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꽃으로 오늘 말이 없네
수필가 임병문의 『꽃은 오늘도 말이 없네』. 문예지 '한국수필'을 통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수필집이다. 이별과 그리움의 정한을 아름다운 문향으로 감싸며 서정적 문체로 완성시킨 50여 편의 수필을 수록하고 있다. 인간 존재의 근원적 외로움에 대해 통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