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 제 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수상도서 대학자 퇴계와 젊은 학자 고봉이 주고 받은 편지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었을까? 옛 학자들의 학문에 대한 괴로움과 서로에 대한 애정 그리고 존경심이 오늘을 사는 젊은 학자를 통해 온전한 우리 말로 되살아났다. 사심 없는 영혼의 교류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