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타는 목마름으로
우리 시대가 낳은 세계적인 시인 김지하의 자선 시선집. <당신의 피>, <아무도 없다>, <새벽 두시> 등 시 56편과 <명륜동 일기>, <풍자냐 자살이냐> 등 산문 5편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시선집을 통해 빼어난 서정 시인으로서의 저자의 참모습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