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별은 알고 있겠지
스웨덴의 젊은 작가 요한나 티델의 첫 소설 『별은 알고 있겠지』. 열네 살의 예나는 엄마와 둘이 산다. 끌리는 남학생이나 친구 관계로 괴로워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이지만 예나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엄마가 수년 전부터 유방암을 앓고 있으며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