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빛의 용
《빛의 용》은 체르노빌 사고 30주기가 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원전의 양면성을 생각해 보게 한다. 원전을 상징하는 빛의 용과 용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갈등을 어린 남자아이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그려낸 이 책은 ‘원전은 나쁜 것일까?’라는 진중한 물음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