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흰소가 강을 건널때
김예나 소설가의 첫 번째 장편 소설.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말에 머리가 끄덕여지고, 소설의 영원한 화두가 사랑이라는 주장에도 동의한다는 김예나 소설가는 [월간문학]에 소설 <산행기>가 당선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