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초대받지 못한 아이들 외
박상규 선생님은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작가의 꿈을 키워 나갔어요. 선생님에게는 학교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이야기의 무대로 보였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글로써 보고 싶었대요. 1966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영이의 꿈>이 당선되면서 작가로 등단하게 되었지요. 이후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