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오래된 책들의 생각 : 현자(賢者)들의 글과 말 속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발견하다
『오래된 책들의 생각』은 ‘독서론’을 다룬 책이다. 하지만 흔한 독서법 관련 자기계발서처럼 독자들에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개인적/사회적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끊임없이 고민해 보아야 할 열여덟 가지 논제들에 대해 과거의 책들과 앞서 살다간 현자(賢者)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