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선자장
원래 대나무는 살아 있잖아요. 살아 있는 대나무를 베서 건조해서 생명을 죽였잖아요. 근데 그 생명을 죽였어도, 그 혼은 영원히 남게 하기 위해서 생명을 불어 넣는 거지요. 이 부채는 이게 지금부터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