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 리처드 플래너건 장편소설
현대 영문학사의 지형도를 바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 작가 고향 ‘태즈메이니아섬의 호메로스’로 불리는 리처드 플래너건 12년간 집필에 매달려 완성한 5개 판본 중 마침내 나온 최종판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태국-미얀마 간 철도건설 현장에서 살아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