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잃어버린 이름. 상
일제시대 중·후반(1932~1945년)을 배경으로 한 소년의 눈을 통해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소설. 일제시대 그 절박한 현실 속에서 더욱 첨예하게 드러나는 인간적 고뇌를 간결한 문체로 풀어냈다. <나의 새 이름, 나의 옛 이름, 나의 진짜 이름, 진짜가 아닌 이름? 나는 눈발 속을 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