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나는 이 길을 혼자 가야만 해. 너와 함께 갈 수가 없어." 토끼는 말했어요. 토끼와 이별한 너구리는 그러한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려 주고 친구들은 토끼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떠올립니다. 그 추억들은 모두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었습니다. 죽음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 삽화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