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신문과 방송 : 아빠는 왜 뉴스를 좋아할까?
나라초등학교 5학년 김그림은 아파트 단지의 ‘명물 중의 명물’이에요. 그림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관찰력이 뛰어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모든 구역을 한눈에 꿰고 있어요. 말하자면 아파트 단지의 모든 상황이 그림이 손안에 있는 것이지요. 단지 안의 어느 담이 무너져 있는지, 어느 하단에 어떤 꽃이 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