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스피치마스터의 생산적 말하기
공자의 제자 중 중자가 “선생님이 위 나라에 가시는데 만일 위나라 임금이 정치를 말한다면 무엇부터 손을 대겠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반드시 명, 즉 이름을 바로 잡겠다.”라는 필세정명(必世正明)으로 대답하였다고 한다. 정명은 이름을 바로잡고 명분을 분명히 한다는 뜻이다. 저마다 제 이름값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