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신과 박티팔 씨의 엉뚱하지만 도움이 되는 인간 관찰의 기술 : 이 복잡한 세상에서 정면 승부 따위는 필요 없다! 임상 심리사가 자기 딴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비법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마주할 때마다 조용히 읊조리자 “방금 UFO를 보았다.” 볕이 드는 나무 바닥, 폭신한 소파와 잔잔한 클래식 음악, 어떠한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는 상담가의 편안한 목소리···. 미안하지만 당신이 상상하는 정신과 상담실의 차분한 풍경은 이 책에 없다. 사회적인 말은 입에도 못 담고,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