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어니언 마말레이드 : 백서하 장편소설. 4
위그와 비비안의 계획이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 위그 이디에트가 아닌 비비안 로젤리스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만 죽으면 위그 이디에트도, 왕녀도 중심을 잃고 다 무너질 수밖에 없어.” 결국 최후의 일격을 남겨 둔 상황에서 마지막 칼날은 비비안을 향하고. 한편, 비비안과 위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