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예쁘다, 너 : 카이 단상집
뮤지컬 배우 카이가 일상에서 길어 올린 샘물 같은 단상들“나의 삶을 체로 탁탁 털어내면 시와 음악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카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흐드러지게 핀 꽃을 바라보며 미소 짓기도 했고,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으며, 숲 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귀를...